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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가정지킨다 이혼X

배우 장신영이 불륜 의혹이 있는 남편 강경준에 대한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장신영은 "어느 날은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온 고요한 평화가 너무 좋더군요. 시간이 이대로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고요를 뚫고 아이가 엄마하고 저를 가만히 불렀습니다. 순간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 내가 주저앉으면 안 되겠구나" 며 소중한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남편에 대한 지나친 비난과 자중도 조심스럽게 부탁하며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혼에 대한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경준은 유부녀..

연예 2024.08.20

북한군, 강원도 고성으로 오늘 새벽 귀순

오늘 새벽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우리 군은 북한군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때부터 추적 감시를 하며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귀순 이후 북한군의 특이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성 일대에서는 최근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가동에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북한군은 접경지역에 지뢰매설과 불모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지뢰 폭발 사고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 기관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512 북한군 귀순, 군(軍) 추적 감시와 유도작전으로 관계..

정치 2024.08.20

늘봄가든, 토종 공포영화 개봉까지 2일!

오는 21일,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한 늘봄가든이 개봉한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포, 스릴러 영화다.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 수 없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들을 겪게 되면서 괴담의 실체를 밝히게 되는 공포 영화로 소개됐다. 특히 좋은 연기로 관심을 받는 조윤희와 김주령의 케미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였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누적 관객 수 69만 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에이리언의 독주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2위를 마크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공포 영화의 등장이 어떤 구도를 보여줄지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NS에서는 "랑종 프로듀서 하신 분이 늘봄가든 감독하신대요", "오랜..

연예 2024.08.19

손석희의 질문들, 뉴라이트와 숏폼에 대한 황석영과 김이나를 향한 질문

[자료이미지]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석영이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와 관련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일갈했다.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이 자가 담에다 사다리를 걸쳐놓고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 간 다음 사다리를 두고 간 것. 그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황석영 작가는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에 출연해 "우리가 이를 극복할 수도 있고,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제가 남기고 간 건 '도둑놈의 사다리'"라고 결론지었다. "이런 명쾌한 걸 가지고 무슨 이데올로기화가 필요하느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역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뉴라이트 논쟁에 대한 일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인 김이나도 출연해 책에 대한 생각과 추억, 넘쳐..

연예 2024.08.19

김영란법, 오는 27일부터 식사비 5만원으로 상향

권익위원회는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일 뒤 공포·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한도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추석 농수산물의 선물 가액 범위도 기존 15만 원에서 설날·추석 기간에는 두 배인 30만 원으로 상향 적용된다. 이번 추석은 선물 가액의 상향이 적용되는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김영란법 혹은 청탁금지법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이르는 말로 2015년 3월 27일 제정된 법률을 말한다. 법의 주요 내용은 금품 수수의 금지, 부정 청탁의 금지, 외부강의 수수료 제한 등으로 구분되며 적용 대상은 공공분야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 2024.08.19

제주도 중대재해, 회의실 공사현장에서 떨어지는 목재 구조물에 맞은 재해자 결국 사망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제주시 소재 대학교 회의실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에 있던 재해자가 천장에서 떨어진 목재 마감재에 맞아 치료를 받던 중 14일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제주 소방서에 따르면 6일 10시 37분 공사 현장에서 나무판자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10시 46분 현장 도착 당시 "구조 대상자의 호흡과 맥박은 확인됐으나, 출혈과 열상이 있어 의료 지도를 받아 산소와 수액을 투여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본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가 지난 6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제주 노동자가 한 달 새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까지 더하면 총 5명이 되는 셈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건축물, ..

중대재해 2024.08.19

태풍 종다리, 내일 대한민국 상륙 전국에 비 예보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이 이어지고 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내일(20일)부터 국내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됐다.20일 03시 서귀포 남쪽 42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해 군산과 춘천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이 비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해안과 제주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알렸다. 종다리는 48시간 후 춘천 남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였으며 서서히 세력이 약화되 소멸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507 제9호 태풍 종다리..

지역 2024.08.19

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제공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새일센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여가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119개 새일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지원하고, 40개소에서는 창업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심층 지원을 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창업 전담 인력이 미배치된 새일센터에서도 창업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새일센터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중앙 새일 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초기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창업 자문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을 통한 자금, 공간 지원으로 창업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천 9백..

사회 2024.08.19

안전보건공단,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체험 진행

안전보건공단은 8월 18일 여수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광주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 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0여 개국 60여 명으로 알려졌다. 안전 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식으로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현재 여수, 제천, 담양에서 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과 인천에 안전 체험교육장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이번 안전 체험교육은 광주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와 협업하에 이루어졌으며, 통역원을 지원해 공단의 교육 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로 전달..

경제 2024.08.19

교육부, 초등학교 개학대비 등교길 5개항목에 대한 점검, 단속 실시

교육부는 19일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총 5개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이다.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하는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확인·점검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의 경우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 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 누구나 개학 시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

사회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