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뉴스] 경상남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남은 세계적인 글로벌 원전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180여 개의 협력사 등 원전 제조기업 324개가 모여있는 국내 최대 원전기업 집적지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전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원전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자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내외 원전산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남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 25억 8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는 등 경남도 원전 핵심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