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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 외야 담장 펜스높이 낮춘다!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이 외야 담장 펜스높이를 낮춘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2025년 시즌부터는 기존에 자리한 철제 펜스를 제거해 기존 대비 1.2m의 높이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팀별 타격과 관련해 외야 펜스의 높이는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높이와 길이 구조 등은 경기마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타자의 타격 성적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팀의 승패와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높은 펜스는 홈런성 타구를 아웃으로 만들거나, 안타로 만들기도 하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2024시즌을 기준으로 홈런 순위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없다. 팀 홈런은 총 125개로 8위의 성적을 거뒀다.외야 담장이 1.2m 낮아진다고 해서 어떤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사실 어려울 수 있다...

스포츠 2024.12.04

임영웅 3억원 기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전달해

임영웅, 누적 기부금 17억원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꾸준한 기부활동에 참여출처 : 본뉴스(https://www.bonnews.co.kr)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지난 2일 임영웅이 3억원의 금액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것이다.기부금은 임영웅의 개인적인 돈 2억원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더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꾸준히 기부의 행렬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영웅은 ..

연예 2024.12.04

키움 김혜성 MLB 포스팅 요청, 5일부터 협상시작!

한국 프로야구의 구단 키움에 소속된 내야수 김혜성(25)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포스팅을 요청했다. 김혜성은 꾸준히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선수다.포스팅 요청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고지를 하는 것으로 여러 조건을 놓고 메이저리그의 30개 구단과 협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심을 보이는 특정 구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을 놓고 준비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김혜성은 1999년 1월 27일 생으로, 2017년 넥센 히어로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통산 8시즌을 치르는 동안 953경기에 참여해 타율 3할 4리를 기록했으며, 1,043안타와 386타점, 591득점과 211도루를 ..

스포츠 2024.12.04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문 전문 공개

12월 3일 밤 10시 25분 긴급 대국민 담화로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01시, 국회의 계엄 해제안이 통과되면서 이내 계엄에 대한 해제를 선포했다. 다음은 계엄 해제 담화문의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

정치 2024.12.04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전해지는 "말말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6시간여 만에 해제된 상황을 놓고 스타들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개그맨 김수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을 남기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다음은 SNS로 확인된 스타들의 반응이다.방송인 김나영 :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가수 이승환 : "할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습니다."방송인 허지웅 : "전 이제 더는 못참겠네요."배우 박호산 :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큰 거라고 본다."한편, 누리꾼들은 "밤새도록 욕을해도 분노..

정치 2024.12.04

경찰청, 7개월간 딥페이크 특별집중단속 진행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사회적으로 만연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여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2024. 8. 28.부터 7개월간 특별 집중단속을 한다. 단속기간 2024. 8. 28.~2025. 3. 31.)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합성기술을 의미한다. 딥페이크 등 합성을 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기술 발전과 함께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딥페이크 봇 등에 접속하여 허위 영상물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인이나 유명인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대상으로 나체사진을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의..

사회 2024.08.29

군산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

지역 2024.08.27

인천 서구 아파트 공사현장, 하청업체 소속 여성 근로자 굴착기에 깔려 사망

지난 26일(월) 08시경 인천 서구 소재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있었다. 재해자는 하청 업체 여성 근로자로 조경공사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인 굴착기에 깔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굴착기 사용 시 작업 방법과 운행 경로 등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계 당국은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업주 및 책임자는 현장의 사고 예방 대책 수립과 안전 점검 등에 소홀함이 확인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과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평균 600여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에 1건 이상의 사고가 발..

중대재해 2024.08.27

딥페이크, "너무 무서워요" SNS 불안 확산중

전국 각지에서 딥페이크와 관련된 현안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딥페이크'와 관련된 혐의로 입건 후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을 비롯해 군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를 공유하는 단체방들에 대한 제보가 SNS를 통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대상과 범위, 추측의 영역이 단순하게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수많은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다. 대학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알려지며 혹시라도 내가 피해자일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중복 숫자를 합쳐 가해자가 22만 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에서는 '딥페이크'와 관련된 30만 건이 넘는 글이 업로드 중..

사회 2024.08.26

부산 영도구 중대재해 발생, 23층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20대 근로자 떨어져 사망

지난 24일(토),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의 아파트 신축 소방공사 현장에서 23층 높이(86m)에서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재해자는 사망했으며, 제연덕트 설치작업 중 덕트 내 개구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함께 사업주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고, 안전대를 착용·체결한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예방 대책에 대해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 2월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 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과 산업재해 발..

중대재해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