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10시 34분경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레이저절단기로 부품 교체작업을 하던 중 설비가 작동해 내부에 끼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기계의 청소와 교체, 조정작업을 할 경우에는 운전을 정지시키고 조작부에는 시건 장치를 하거나 표지판을 설치해 불시 가동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에는 위험성평가 사업주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교육으로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주조기 부속품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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