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9일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총 5개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이다.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하는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확인·점검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의 경우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 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 누구나 개학 시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전진석 교육구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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