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월), 11시 05분경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현장에서 창틀 상부 마감공사를 하던 중 6.9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24일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용노동부는 내부 마감공사에 적합한 작업발판을 설치하고 작업을 해야한다고 예방대책을 전했다.해당 사업장은 5인이상의 인원이 고용된 사업장으로 사업자의 안전관리 대책수립과 관리에 대한 미흡한 내용이 확인될 경우 고용노동부의 조사 이후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기소를 당할 수 있다.이천시는 지난 11월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천시는 11월에 매몰사고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