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화), 15시 35분경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공장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지붕 강판 보강작업을 하던종 채광창이 깨지며 9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용노동부는 지붕 작업시 채광창에는 견고한 구조의 덮개를 설치하거나 추락방호망을 설치하고,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와 언전대 착용, 체결을 통해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음성군은 지난 11월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음성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가 모두 안전에 관해 관심을 기울일 때 가능하기에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원칙을 숙지하고 평소에 안전 문화와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며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