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6시간여 만에 해제된 상황을 놓고 스타들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개그맨 김수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을 남기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SNS로 확인된 스타들의 반응이다.
방송인 김나영 :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
가수 이승환 : "할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습니다."
방송인 허지웅 : "전 이제 더는 못참겠네요."
배우 박호산 :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큰 거라고 본다."
한편, 누리꾼들은 "밤새도록 욕을해도 분노가 계속 끓었다", "일상이 무너져내릴뻔", "전 결국 출근 못했어요", "종북 세력? 진짜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언론과 소규모 미디어들이 지난 계엄령과 관련된 이슈를 놓고 온종일 집중해 평가를 하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일부 전문가들은 "헌법 파괴 행위다.", "미친게 사실이었구나."의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해 긴박하게 이뤄졌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 "즉흥적이었고, 화가많이 난 상황에서 결정했다고 볼 수 밖에없다." 등의 반응들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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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문 전문 공개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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