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1316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중구, 2024년 '보육인의 날' 행사 개최 (0) | 2024.12.20 |
---|---|
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 선발 (3) | 2024.12.19 |
홍천군, 2025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 208명 모집 (1) | 2024.12.18 |
전주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골목식당 이용의 날’ 운영 (1) | 2024.12.18 |
임실군,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본격 추진 (0) | 2024.12.18 |